구글 블로그 애드센스 - 수익 손실 위험 메시지가 뜰 때 해결하는 방법
2019년 하반기부터 네이버 뷰스타에 다시 선정이 된 관계로 뷰티 관련 포스팅들을 전보다 조금 더 열심히 집중해서 썼었는데, 내가 너무 그쪽만 신경을 써서 그런걸까?
지난달까지 잘 보이던 내 애드센스 광고들이 갑자기 전부 사라져 있었다.
승인부터 세팅 과정까지 그 고생을 해놓고 이제와서 또 무슨 문제가!!??!
처음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일단 원인을 알아야 해결을 할 수 있기에 얼른 블로거(Blogger)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서 수익 페이지를 확인해 보았다.
미리 로그인 되어 있는 계정 정보를 타고 애드센스 페이지로 넘어가니 역시나.
종모양 아이콘쪽에 알림 메시지
하나가 떠 있었는데 그걸 눌렀더니 아래와 같은 내용의 메시지가 도착해 있었다.
수익 손실 위험 - 수익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이트에서 발견된 ads.txt 파일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어차피 나같은 컴알못이라면 [자세히 알아보기] 링크를 타고 가서 도움말 설명을 읽어도
어차피 뭐가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무작정 [지금 해결하기] 를 눌렀다.
'ads.txt 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 각 사이트의 루트 수준 도메인에 업로드 하세요' 라고 친절한 말투로 설명이 되어 있으나 이것 역시 어디다 업로드 하라는건지 1도 모르겠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나랑 같은 알림 메시지를 받은 분들 중에도 원인과 해결방법이 2가지로 나뉘는 느낌인데
내 경우는 다운 받은 텍스트 파일을
블로그스팟(= 루트 수준 도메인)에 올리면 된다는 거니까, 내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케이스로 보시면 될 듯 하다.
다운 받으라는 텍스트 파일을 받았으면
그 파일이 어디있는지 기억만 해두고 (= 일반적으로 '다운로드' 폴더에 있긴 함)
블로그스팟 블로거 관리자 페이지의 [설정]을 누른다.
그럼 그 밑에 [기본] [글, 댓글 및 공유].. 와 같은 하단 메뉴들이 보이는데
여기서 우리가 체크할 부분은 [검색 환경설정] 메뉴.
지금 보이는 모니터 화면 상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려보면 다음과 같은 페이지가 보일거다.
수익 창출이라고 적혀있는 곳에 '맞춤 ads.txt' 라고 적혀있는 저기.
여기 저기 헤맬 필요 없이 그냥 딱 보면 '이거구나' 싶은 느낌이 오는데 사실 도움말엔 '어디어디를 클릭해서 어느 메뉴로 간 다음 이렇게 하시오' 와 같은 안내 멘트따위는
전혀 없으니 아마 누구라도 나처럼 처음엔 헤매지 싶은 느낌.
무튼 "맞춤 ads.txt 콘텐츠를 사용하시겠습니까?" 라고 묻는 질문에 "예" 라고 체크!
그러면 뭔가 입력하게끔 생긴 메모박스 하나가 열릴텐데
여기서 필요한 게 바로 우리가 저 앞에서 다운 받아 두었던 ads.txt 텍스트 파일이다.
그걸 그대로 업로드 하는 게 아니라
그 파일을 열어서 거기 적혀 있는 문자열을 그대로 복사해서 붙이면 되는 것.
보통 [ google.com, pub-16자리 숫자, DIRECT, 영문숫자16자리 ]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pub 뒤에 나열되는 숫자는 본인의
애드센스 계정을 의미하는 고유번호이니 나처럼 포스팅을 할 계획이라면
저 부분은 가려서 올리길 추천한다.
여기까지 다 했으면 [ 변경사항 저장] 버튼을 누르면 끝!
안내 메시지에도 적혀 있지만 저걸 했다고 해서 경고 메시지가 곧바로 사라지는 건 아니고 정상적으로 적용되기까지는 시일이 조금 걸리는 모양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아직 저 메시지가 눈에 계속 보이니까... (신경쓰여)
대신 [설정-검색 환경설정-수익창출] 루트로 다시 들어가서 보면
'사용' 이라고 심플하게 바뀌어 있긴 함.
내 경우 이 작업을 하고 반나절 정도 지나 다음 날 오전에 다시 확인해 보니 사라졌던 애드센스 광고들이 다시 블로그스팟 페이지에 보이긴 했었다.
막상 해보면 진짜 별 것도 아닌데
그 별 것도 아닌 것 때문에 사람 참 여러번 당황스럽게 만든단 말이지ㅋㅋ
겸사겸사 들어온 김에 거슬리던 메인 페이지 로고 폰트도 바꿔보고 왼쪽 사이드바에 만들어 둔 카테고리 가젯도 살짝 바꾸고 폰트색상도 수정해 봤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내 손으로 꾸미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거라
처음엔 좀 친해지기 어려운데
조금씩 배우면서 고쳐보니 확실히 그만큼 애착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간에 나와 같은 메시지를 받아서 당황했을 분들께
내가 기록으로 남기는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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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이라고 심플하게 바뀌어 있긴 함.
내 경우 이 작업을 하고 반나절 정도 지나 다음 날 오전에 다시 확인해 보니 사라졌던 애드센스 광고들이 다시 블로그스팟 페이지에 보이긴 했었다.
막상 해보면 진짜 별 것도 아닌데
그 별 것도 아닌 것 때문에 사람 참 여러번 당황스럽게 만든단 말이지ㅋㅋ
겸사겸사 들어온 김에 거슬리던 메인 페이지 로고 폰트도 바꿔보고 왼쪽 사이드바에 만들어 둔 카테고리 가젯도 살짝 바꾸고 폰트색상도 수정해 봤다.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다 내 손으로 꾸미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거라
처음엔 좀 친해지기 어려운데
조금씩 배우면서 고쳐보니 확실히 그만큼 애착은 생기는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간에 나와 같은 메시지를 받아서 당황했을 분들께
내가 기록으로 남기는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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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도메인 티스토리만 이무네가 있는데 구글 블로거에서 사용으로바꾸면 노출되겟죠?
답글삭제그럴 거 같아요. 구글은 상대적으로 네이버보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노출이 더 잘 되는 느낌도 들구요, 기본적으로 저는 제일 충격적(?!)이었던게 블로그를 만들면 자동으로 보여주는 게 아니라 내가 설정을 해야 검색에 뜬다는 그 부분이었습니다ㅋㅋ
삭제전부 다 떠먹여주는 네이버 블로그랑은 차원이 다른 신선함이었어요. 그래도 힘들게 오픈했으니 예비용으로 갖고는 있습니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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